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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석이야기/Analytic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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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계부로 돌아보는 나의 2013년, 그리고 새해... 기업들은 매월, 분기, 반기, 연간 결산을 합니다. 직전년도 자산총액 100억원 이상인 기업은 법으로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감사를 받아야 합니다. 하지만 이유가 이 뿐만은 아닙니다. 기업의 재무자료들은 기업의 역사이고 기업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 중의 하나라는 것이 더 큰 이유입니다. 직장에 메인 몸이기는 하나 저 스스로를 '1인 기업가'라고 생각합니다. 입사한 이후로 꾸준히 가계부를 썼습니다. 저 역시 매월, 분기, 반기, 연간 결산을 합니다. 저에게도 가계부는 소중한 역사자료 입니다. 언제, 어디서, 무엇을 했는지가 가계부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. 가계부를 돌아볼 때 마다 그 기억들이 새록새록 솟아납니다. 가계부를 돌아보고 분석해서 새로운 재무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즐거운 일입..
2013, 도서구입 분석과 추천도서 한 가지 주제를 정하면 책은 몰아서 읽는 편입니다. 일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보통 다른 활동은 다 차치하고 빠지는 편이죠. 올해 역시 몇가지 주제에 빠졌습니다. 빅데이터, 인포그래픽, 파이썬, R프로그래밍, 데이터베이스, 글쓰기 등입니다. 이제 올해도 이틀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. 2013년, 돌이킬 순 없지만 돌아볼 순 있습니다. '나의 2013년을 함께한 책들'을 돌아보겠습니다. 도서 구입목록과 분석상세내역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. 104권, 40,536페이지, 읽은 책 수와 페이지 올해 104권을 읽었습니다. 총 40,536페이지 입니다. IT 분야의 책이 42권으로 가장 많았습니다. 가장 많이 구매한 출판사는 한빛미디어로 총 14권입니다. IT분야를 전문으로 출판하는 곳이라 당연한 결과입니다. 2권 ..